JaemyJaemy
Jaemy
🇨🇳ZH-CNicon jaemy
🇻🇳 Tiếng Việt
🇬🇧 English
🇯🇵 日本語
🇨🇳 简体中文
🇹🇼 繁體中文
🇷🇺 Русский
🇪🇸 Español
🇫🇷 Français
🇮🇩 Bahasa Indonesia
🇸🇦 العربية
🇲🇳 Монгол

사우디 리야드 공항 미사일 공격으로 12명 사망·300여 명 부상

VOA Korea11/10/2026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에 대한 미사일 공격으로 12명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습니다.

사우디 민간항공 당국은 11일 새벽 발표한 성명에서 전날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대한 공격으로 이 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사우디 국민 4명과 방글라데시인 2명, 미국인과 팔레스타인인, 이집트인, 요르단인, 시리아인, 수단인 각각 1명이 포함됐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역내 당국자는 미사일이 공항 국내선 제3·4터미널이 있는 건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걸프 지역 아랍 국가에서 발생한 공격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사건입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을 공격 배후로 지목하고, 이번 공격을 명백한 전쟁범죄라고 규정하면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다만 후티 반군은 이번 공격에 대해 즉각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사우디의 후티 반군 공격에 미국이 동참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그럴 수도 있다. 검토해 보겠다”며 “최근 공격에 대해 방금 알게 됐으며, 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는 최근 공항과 군사시설, 석유 기반시설 등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자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에 군사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앞서 후티 반군은 지난주 리야드 공항에 대한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으며, 이 공격으로 조종사를 포함한 사우디 국민 3명이 숨졌습니다.

최근 공격은 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예멘의 후티 반군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급증했습니다.

한편 사우디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리야드 공항 운영을 중단했으며, 미국과 영국, 독일, 호주, 캐나다 등은 자국민들에게 공항 접근을 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우디는 미사일 요격탄 재고가 줄어들면서 프랑스와 영국, 파키스탄, 이집트 등에 방공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지금까지 후티 반군을 상대로 한 사우디의 군사작전에 정보 공유와 공격 목표 식별, 작전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创建文件夹
为你的新词汇集命名